아인 / 감상 21.11.16 후기 사쿠라이 가몬
거.. 사람은 사람을 필요로한다는 것과 상호작용과 약속과 믿음의 가치는 더이상 사실 할말이 없음 그냥...? 이건 되게 세상에 당연하고 보편적인 가치관인거같음? 누구나...깨닫는거아닐까요? 머리가 좋으면 사회친화적으로 산다.. 그게 마음이 울려서 자연히 감정이 따르는 그런 게 아니라도 그저 합리적인 판단으로 내리는 행동들이 친사회적이 된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으니까... 나만 만족하고 세상 모두가 불행하면 의미가 없음... 그냥 타인을 배려하고 사회적인 모든 것들은 지능이다 마음을 따르는 것과 합리적인 걸 따르는 거 사실 행동과 현상이 그렇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함.. 인간은 감정도 이성도 결국 같은걸 원한다니까? 뭔가 감정으로 소중히한다면서 남의 행동을 부정하기만 할뿐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어물쩡한 형태가 되면 그냥 무언가에 감정을 쏟고 있는 인간적인 나<따위의 형태에 취한거고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일에 매달리는 걸 바보같다 냉소하고 비이성적이라 하는 건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 나 어쩌고에 취해서 진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린 게 아닐뿐임..... 결국에 소중한 것들과 사람들을 위해서 끊어낼 것은 끊어낼 결단을 내려야 하고 이대로 포기하고 개입하지 않으면 진짜 가능성이 0에 고정되니까 가능성을 0.1이라도 만들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 걍 둘다...진짜는 과거를 기반으로 삼아 현재를 똑바로 마주하고 앞으로 나아가게..되어잇어..
만화 껐더니 금세 또 이름 기억안나기 시작하네 케..케이랑...코우가 중간에 함께 다니는 부분이 좋았어 합리적인 판단도, 믿는 감정도 모두 필요하다니깐 인간은...한쪽 없인 살 수 없어 감정만 있으면 이렇다할 대안도 없으면서 말만 쉽게하며 방치하는게 될테고 합리만 따르면 성과를 이뤄내봤자 그게 아무 가치가 없어짐........
그리고 진자... 믿는다는 것과 인간 감정 마음의 가치가요....마지막즘에 아인이라는 걸 규정하는 박사의 말들로 드러난게 너무조하서 머리 박박 침.... 이것도 걍 내 취향인거겟지?? 근데 너무..좋았어 정말로..... 내내.....작화도 액션도 구도도 진짜........오졋음 아인의 성질을 응용하는 것도... 좋다 연출도 표정도.. 너무너무 멋진 만화...
근데 사토가 무섭?지는 않았던 거 같음 사토 너무너무 압도적이고 진심 스토리에있어서 넘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지만 이렇게....별로인 인간이 없지 사실... 애초에 타인과의 연결이나 진심으로 닿는걸 못 하니까 그 지력과 파괴살상력이 있었던 거다... 별로라는 게 뭐..싫고 혐오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좀 부족한 사람 보면서 어..응..하고 살짝 측은해지는 느낌이랄까..
뭐 사토뿐만이 아니라 여태 봐온... 사회에 테러하며 죽이고 그것들에 쾌감을 느끼고 그 모든 살육과 전투가 놀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그 전형적인 캐릭터들이? 매력이....없달까요 그들한테 있는 매력은 비주얼과 살인이라는 자극적인 일에 따르는 아드레날린과 도파민의 쾌감뿐이다 물론 그 가치도 충분히 인정하지만... 난 막 주변에 날세우거나 나쁜 짓을 하거나 미숙한 면을 보였던 캐릭터가 자기 부족함을 인지하고 반성하며 똑바로 자신의 과오와 앞을 마주하며 나아가는 그런 인성의 캐릭터에게 좃나매력을느껴.....
놀이가 성립하려면 반드시 상대가 필요하고... 그것도 적당히 상대해주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전력으로 어울려주는 게 좋은거잖아? 자기가 하는 일을 진지하게 무게있게 받아들이고 반응을 돌려주며 끝까지 어울려주는 상대... 좋아할수밖에없지 대충ㅋㅋ선역 보고 감탄하고 반기고 좋아하는 악역들 행동심리도 이제 이해 갔음..
근데 마땅히 상호적이어야 할 놀이에 본인이 기여하는 건 없지 자기가 하고싶은 것만 일치고 다니고, 그를 상대해주는 건 오로지 그 사람들의 주변소중한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신념인 거고 그 사람들이 포기하고 대응하지 않으면 그냥 다...허무하게 끝나는걸? 본인은 그 사람들의 의지와 신념에 기생해서 일방적으로 즐거움을 받아먹고 있을뿐인것을... 그으런 전투력과 지력을 갖고 있다해서 괴물취급할 것도 경외할 이유도...없죠 나랑 놀아주는 사람들을 배려하는것도 할줄 모르고 애초에 살면서 놀이 외의 것들조차 못 해서 그 모든 것들을 하는건데....이런 부족하고 미성숙한 사람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타인에게 거짓기만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장난처럼 삶을 산다는 건... 그게... 되게 허망하지않나? 기만 밥먹듯이 하고 그러면서 잠시나마 함께하던 동료도 다 떠나게 되어잇어.... 그것조차 사회에 깔린 호의와 신뢰에 기댄 거잖아 사람들이 아무도 서로의 말을 안 믿으면 그렇게 상대를 속이고 이용할 책략같은 거 통하지도 않는걸? 자신을 비인간처럼 여기고 자길 막는 상대들의 인간이라서 보이는(인간이라 할 수 있는 감정적인 생명존중과 망설임..etc)행동을 이용하면서 상대쪽에서도 스스로 인간이길 버리고 과감히 행동하면 결국 당황할 일이 벌어지고 된다...... 선천적인 싸패가 아니더라도 나만 잘살면 됏다는 식의 캐릭터들도 말야... 사회신뢰망을 기만하고 무너뜨려서 믿을 수 없게 만드는 건 결국 본인이 필요할때 거기에 도움을 받지 못하고 그걸 더이상 이용하지 못하는 게 된다니깐.... 당신은 당신이 망쳐놓은 그 세상에서 살아야 해.... 내가 세상을 지배하면 뭐하냐 그렇게 되면 세상에 더이상 나랑 놀아줄사람이 없는 게 될 텐데요.... 근데 날 이루는 세상을 망가트리는 건 잘 살아갈 생각이 없는 거고 자기에게 도움되는 쪽을 모르거나 나자신의 윤택한 삶이나 자신의 생명 유지에 가치를 못느끼는거나 다름없으니 이건 그냥..? 뭐...생명체로서.. 지능의..문제....
뭐... 그게 선천적인 뭔가라면 그쪽에 마음써봤자 어차피 본인에겐 닿지도 않고 아무런 의미도 되지 않을 테니깐...동정할 것도 없지.. 근데 이런걸 하며 혁명이라며 거창한 일인것처럼 외치는 건 솔직하게 조금 꼴사나웠어 자기가 하는 일을 똑바로 마주하지 않고 거짓과 장난과 기만으로 스스로 속이는 건 비웃고 싶은 마음이 확실히 있다
하여튼 무시하고 그냥 우리의 가치를 위해 그런 인물이 큰 피해를 입히는 걸 저지하면 되는 거...아닐까? 그럿습니다
총기와 군대와 온갖 밀리터리 착장은 보기에 멋지지만 그렇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것도.... 그 멋진 것들로 결국 뭘 할 건데<를 작품으로 직접 와닿게 본적이 없어서 그랬던거같아 영화나 게임에서 나오는....명령하고 보고하는 모든 말들이 붕뜨고 의미없게 느껴졌었지..... 총을 쏘고 막고 칼질을 할 건데 그 착장들이 전부 기능성이 있는 것들인데 그 기능으로 뭘 이루기 위해서요!? 그걸로 이룰 목표가 있어서 그까지 닿기 위한 수단과 과정이 모든게 의미가 있을 때 비로소 룽함을 알게되었다...... 아......... .....개좋아.............
아무튼 진심을 다해 살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