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2006) 후기 나카시마 테츠야
외로움 고독이란 뭘까......... 혼자 있는 걸 못 견딤 그 자체일 뿐이라서...... 처음에는 안타까웠는데(선생이랑 학생 비롯해서 남자가 너무 십새키들이라서) 이후로는 걍 혼자 있는 것보단 낫다고 남자를 위해 살고 의존하기를 자기가 선택한 걸 어쩌겠어 싶다
아버지가 자길 앞에 두고 계속 쿠미 생각함...<-때문에 만나는 남자마다 자길 사랑한다면 자길 신경써서 뭔가 바꿔주길 바라는데 그럴리가 없잖아... 그냥 비슷한 환경에 계속 스스로 처하는 굴레의 반복......
이건 사랑이 아니야....ㅋ 신의사랑 박애 같은 건 더더욱 아니고
망가지는 모습, 불행을 좀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는 거 맘에 안들고..... 그러면서 마츠코의 걍 불안정애착 삶의발버둥.....을 극단적 불행으로 그리면서 동시에 신이라고 성스러운것 취급해서 타자화 대상화하는 거 참....구리다
마츠코 사망의 경위도 짜증나는데 엔딩까지 사람들 다 노래부르는 건 할말도 없이 구리다........
오카에리 타다이마 엔딩은 더할나위없이 구려여
나카시마 테츠야 이 씹새끼 갈증 찍을때 강간 장면에서 여배우 누드씬 찍엇데 누드공개 승낙한적 없는데 그대로 공개했대
꺼져라....